컴퓨터 동아리에 들어간 뒤궁금한 것, 하고 싶은 것 모두 해봤다. 개발 스터디, 토이 팀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 운영진, 소모임 관리 등등 몰랐던 영역을 하나씩 채워가는 배움의 과정이 즐거웠다. 운영진으로도 활동하며 뾰족한 피드백들을 듣기도 했고, 조곰 울고ㅠ 성장했다. (지금 생각하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피드백이었다.)컴퓨터 동아리에만 집중한 것은 아니었다. 광고 동아리에서 배운 내용으로 타학교 친구와 공모전도 나갔다. 에프터이펙트, 포토샵 학원도 다녔다. 학업에서 배우는 미디어, 방송, 콘텐츠, 기획도콘텐츠 보는 걸 좋아했기에 재밌었다. 전공 공부를 할 때면 시키지 않아도 논문, 기사, 다른 강의들을 뒤적거리기도 했다.컴퓨터도, 광고도, 공부도, 디자인도 재밌다.세상 모든 일에 관심이 많고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