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WS summit 2일차에 방문했다.
0. 강연장과 Expo 위치, Sponsors
1. Expo - 아마존 부스, 스폰서 부스
2. 강연 세션
3. 2024 AWS Summit 총정리
네 가지로 나눠 살펴보자!
0. 2024 강연장과 Expo 위치, sponsors
[입장 방법]
사전 신청자 입장법은 간단하다!
AWS Summit 하루 전날에
신청했던 메일로 QR 코드가 온다.
D홀로 들어가면 QR을 보여드리면
이름택을 받을 수 있게 안내해주신다.
처음 들어갈 때만 D홀로 가면 되고,
그 외 나가고 재입장 하는 건 C홀에서도 가능하다.
[Expo 위치]
AWS에서 선보이는 것들이 가운데에 몰려 있고
그 주변은 후원 등급별로 후원사의 부스가 위치했다.
Expo와 강연장 위치를 잘 보여주는 안내판이다.
길치(me)에게 아주 유용했다.
D홀에 특이하게 헤드셋을 끼고 듣는 강연이 있었다.
오전엔 이곳에서 기조 연설을 진행한 듯하다.
1. Expo - AWS 부스, 스폰서 부스
(1) AWS Experience Live Demo
[Free Kick Challenge]
프리킥 한 골 당 소아암 환우에게
1천원의 기부금이 전해진다고 한다.
이 데모의 참여 방식은 아래와 같다.
1) QR로 참가 등록
2) 차례가 오면 선수 등록 사진 촬영 후 2번의 프리킥
3) My stat에서 공의 속력 체크하기
4) 모바일로 사진과 동영상 받아보기
AWS Edge 디바이스의 비전 머신러닝 기술(이미지 인식)로 학습됐고,
경기장 디바이스에서 발생한 이벤트가
AWS와 연동돼 실시간으로 경기장 내 화면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진엔 생성형 AI 기술로 만들어진 기념 사진도 있다고 한다.
아래 축구복 입은 사진인가보다.
[Robo-SoulMate]
로보소울메이트 방식은 아래와 같다.
1) 마이크를 통해 강아지에게 말 걸기
- 좋은 뜻일수록 점수가 높다.
ex) 좋아!, 잘했어, 사랑해...
- 로봇이 움직이게 해도 점수가 높다.
ex) 앉아, 뒤로 가...
2) 강아지는 입력된 말에 대한 대답을 해 점수가 측정된다.
3) 경기 종료 후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 승(아마존 에코백 증정)
4) 3개의 대시보드를 통해 설명 듣는다.
각 강아지별로 메모리 사용량을 볼 수 있다.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간 분들의
얼굴의 평균이라고 한다.
누가봐도 IT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 같다 ㅎ-ㅎ..
작동 원리도 설명해주셨다.
포토부스에서 촬영도 할 수 있다.
촬영본 QR을 찍고 들어가면
AI로 합성된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귀여운 강아지랑 합성해주는 줄)
[Amazon Bedrock Gallery]
Amazon의 Bedrock을 이용해
캐릭터에 얼굴을 합성할 수 있는 데모존이다.
* 아마존 Bedrock이란?
선도적인 AI 스타트업과 Amazon의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통합 API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 중 선택해 사례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찾을 수 있다.
(출처: aws 공식 홈페이지)
[Smarter Mobility]
aws의 차량용 커넥티드 모빌리티 솔루션을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데모인 것 같다.
aws의 커넥티드 모빌리티는
데이터 잠재력을 활용해 커넥티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개인화된 지능형 기능을 구축한다고 한다.
(2) Sponsor들의 전시
회사를 다니지 않는 학생이기에
기업의 설문조사를 답하기 애매했다.
하지만 각 부스에서 홍보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고
팜플렛도 보면서 공부했다.
(다양한 솔루션을 보니 또 재밌음)
[ LG CNS ]
부스 마케팅을 잘했다고 느낀 첫 번째 기업.
부스 참여를 위해 줄을 서면
설문조사 링크 QR이 있는 팔찌를 주신다.
이벤트 참여자가 줄을 기다리며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게 했다.
(팜플렛, 현수막, 인테리어 등)
확실히 사용자 편의성을 많이 생각한 느낌!!
직원 분들이 입고 계신 옷 색깔과
이정표 등의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졌다.
기업 신기술 구경하러 갔으면서 또 이런 거 분석하고 있는
[ SK Inc. C&C ]
설문조사 방식이 특이해 기억에 남았다.
mbti 테스트와 비슷하게
클라우드 사용 경험을 묻고,
그에 맞게 부스 내 각 위치에서 설명을 들었다.
SK의 클라우드 통합 운영 플랫폼인
CloudZ MCMP를 위주로 설명해주셨다.
[ 농심 NDS ]
부스 마케팅을 잘했다고 느낀 두 번째 기업.
농심의 '빵부장'을 활용해
클라우드를 친근하게 설명하고자 노력한 게 보였다.
빵부장 잡기게임으로 경품도 주셨다.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데.
내 포즈를 따라한 빵부장과 함께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다.
3개의 이미지로만 학습시키셨다고 한다.
부스 눈길을 끄는 확실한 수단,
인형탈까지!
[ 삼성 SDS ]
삼성 SDS의 Brity 데모를 체험할 수 있었다.
Brity는 올인원 협업 솔루션으로,
Mail, Messenger, Meeting, Drive의 4가지 솔루션을 보여준다.
30인 이하의 팀이면 이 기능들을
기간 제한 없이 무료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한다.
(관련 링크)
https://www.britymail.com/userapp/register/admin?svcType=PT
Brity Works
www.britymail.com
뭘 엄청 받았다.
참고로, 티셔츠는 D홀 Swag 스토어(?)에서 받았다.
2시 반 오픈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4시 반부터 선착순으로 증정받을 수 있었다.
2. 강연 세션
1일차는 산업별 비즈니스 트렌드,
2일차는 생성형 AI 기반 기술 혁신에 관한 것이었다.
'데이터 인사이트의 혁신: Amazon AI 서비스 활용법'
'Imply Durid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당근마켓 사례'
두 가지 강연만 들었다.
강연에 대한 후기는 길어지니 따로 링크로 첨부!
요약하자면 아마존 AI 신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당근마켓이 Imply Durid를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강연은 7월달에 아마존 유튜브에 올라온다고 한다.
+ 강연장에서 물을 나눠주니 따로 마실 것은 챙기지 않아도 될 듯
3. 2024 AWS Summit 총정리
- 사람이 너무 많았다.
- LLM과 Gen AI를 활용한 기업 사례들이 주를 이뤘다.
- AI가 얼마나 핫한지 다시금 깨달았다.
- 아마존 신기술 Gen AI와 기업별 클라우드 신기술을 볼 수 있었다.
- 강연에서는 기술에 대한 사례를 꽤나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
- 개발자의 세상이란.. 참 흥미롭고 매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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